narikimの日記

http://rainbowduowork.hatenablog.com 日記バージョン

감상 ご感想-個人セッション(韓国)

제가 지난 번에 뜻하지 않은 세타치유를 받게됬어요. 전 누구보다도 어려움과 힘듦을 다 겪어내고, 스스로 노력하고 가장 바르고 이상적인 길로 나아간다고 생각했어요...상담,치유을 하게되면, 보통 제 얘기를 하게되잖아요. 제가 살아온얘기를 하고나면,치유하분이 뭔가를 물어보고, 전 당연히, 모든 집에는 문제가 있고, 난 그것을 어떻게 내가 극복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반박을 했죠.. 뭔가 더 물어보면, 제 상처의 부분이겠죠.. 그땐, 타임아웃을 외쳤구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거나, 제가 준비가 됬을때..다시 얘기를 하고싶다고 말하구요..

전 실은 어릴적 저를 만나고 싶었어요.. 저의 부모님이 늘 일을 하셔서 , 4살때부터 집에 혼자 있었거든요..그 아이가 늘 마음속에 있었기때문에, 제 아이들을 대할때도 그 4살 아이를 대하는거 같았어요.. 상담사분이 4살꼬마를 한번 꽉 안아주라는데, 제가 정말 놀란건, 제가 제 아이들을 오랫동안 마음을 담아 꽉 안아줬었는데, 그 동안 제가 우리 아이들을 안은게 아니라..바로 4살 꼬마 저를 안아줬던 거라는걸 알게됬어요.. 정말 신기한건, 그렇게 4살 꼬마와는 안녕이 됬어요..

그 이후에는, 부모님과의 애증관계, 그리고.. 더 나아가, 남편얘기를 하면서, 저와 남편과의 관계가 그냥 편안해졌어요..

전 결혼후에 제 모든 불행의 원인은 남편한테 있다고 늘 생각했거든요.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 난 절대로 바뀔수없다라고 !! 물론 아직도 간간히 싸우고하지만, 남편을 바라보는 제 자신이 바뀐거같아요.

전 상담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늘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찾고, 가장 바른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저의 응어리진 문제를 풀고 싶었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이기를 원했던 모습 외에 다른 부분을 물어보면 당황스럽고, 방어를 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을 여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저는 저를 속박하는 것에서 벗어 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어요..그래서 좀 더 용기를 냈고..많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 나리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예요.. 잘 들어주고,그리고 깊게 공감해주고

마음이 여리고 따듯한 분이라, 제 마음을 여는데 정말 많은 힘이 됬어요..

나리를 믿어보세요 ~~ I love her and turst her :)